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 방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소상공인을 비롯해 수많은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도 생계곤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수고용형태 종사자 및 프리랜서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못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도 없어서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내용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는 지난 특고, 프리랜서에게 지원했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하고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의 신청 대상으로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가 지원대상이며 기존 1차, 2차, 3차 받았던 분들도 추가로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신규 신청하는 특고, 프리랜서 분들에게는 100만원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됩니다.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자격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자격으로는 과세 대상 소득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2020년 10월~11월 중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20일 미만이어야 합니다.

2021년 2월또는 3월 기준 소득이 비교기간 19년 월평균, 20년 2월, 20년 3월, 20년 10월, 20년 11월 중 25% 이상 줄었다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서류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서류로는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오지급 반납 확약서,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및 2019년 연소득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연소득 입증서류는 국세청에 소득신고를 한 경우 원천징수영증 또는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 및 납부 계산서 중 하나를 제출하면 됩니다.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2019년 전체 통장 입금내역 등 기타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합니다. 예를 들어 계좌번호, 예금주가 나와야 하며, 형광펜 등으로 소득에 표시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2021년 2월 또는 3월 소득과 비교기간 소득 입증 서류는 원천징수 영수증이나 통장 입금내역, 수당 지급 명세서 중 하나를 선택하며 제출하면 됩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제외 대상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다른 지원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없으며 만약 중복 수급하게 되면 환수 조치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계지원, 버팀목자금 플러스 방문 돌봄 종사자 한시지원금, 한시생계지원금등 대상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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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취업성공 패키지 구직촉진수당,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받은 경우 지원금액이 100만 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차액이 지원됩니다. 2021년 3월 26일 기준 국민 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면 구직촉진수당 50만 원을 제외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