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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통신비 할인 대상 조회

by 뉴스붐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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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하거나 소득이 없는 어르신들이라면 통신비 요금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정부에서는 2018년도부터 65세 이상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65세이상 통신비 할인 대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5세이상 통신비 할인 제도는 2018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며 휴대폰 통신비 최대 월 11,000원 한도로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SK, KT, LG 모든 통신사에서 할인을 받으며 통신비 요금이 월 22,000원 미만인 경우 50%를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월 통신비 11,000원 할인을 받습니다. 

 

다만 알뜰폰은 요금제 자체가 저렴하기 때문에 통신비 할인 혜택은 없습니다. 

 

65세이상 통신비 할인 혜택은 나이가 65세 이상이라고 해도 누구나 통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65세이상 통신비 할인 대상으로는 기초연금을 수급하시는 어르신들이 대상입니다. 기초연금 수급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어르신입니다. 

 

기초연금 수급대상은 주민등록증 생년월일 기준으로 만65세 이상이며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 가구의 경우 월 소득이 148만 원 이하, 부부 합산 236만 8천 원 이하의 소득이어야 합니다. 

 

저소득층으로는 1인 가구 380,000원 부부 가구는 608,000원 이하 소득이어야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됩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보건복지 기초연금 사이트를 통해서 통신비 할인을 신청할 수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휴대폰 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하시거나 통신사 114 서비스를 통해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해당 통신사로 전화하는 것이 쉽습니다. 가지고 계신 휴대폰으로 114를 누르시고 전화를 하면 고객센터로 연결이 됩니다. 

 

 

만65세 이상이고 기초연금수급자라고 하신 후 통신비 할인을 해달라고 하시면 상담원이 확인 후 등록을 해줍니다. 직접 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기초연금 수급자가 아니라면 통신 3사에서 시니어요금제를 선택하시면 통신비가 저렴해집니다. 시니어 요금제는 통신 3사 외에도 알뜰폰 통신사에도 시니어 요금제가 있기 때문에 통신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65세이상 통신비 할인 제도는 시행된지 2년밖에 되지 않아서 이 제도가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신비 할인 신청 대상이 되신다면 신청하셔서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65세이상 통신비 할인 대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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