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조회

주택연금은 2007년 첫 출시된 이후 꾸준히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노후에 자식들한데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고 당당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소유 주택을 담보로 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노후대비책으로 주택연금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연금이란 집을 소유하고 계시지만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 입니다. 

 

주택연금은 가입 당시 집값을 기준으로 주택가격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가입 후 부동산 경기 침제 시에는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자산감소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수령받으면서도 평생 해당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주거에 대한 걱정을 덜면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충족이 되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요. 주택연금 가입조건으로는 나이 기준은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합니다. 

 

확정기간 방식은 연소자가 만 55세 ~ 만74세, 우대방식은 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65세 이상 이어야 합니다. 

 

부부기준 공시가격 등이 9억원 이하 주택 소유자어야 하며 다주택자도 공시가격 합산 9억원 이하면 주택연금 가입조건이 됩니다. 

 

 

주택연금 거주요건으로는 가입주택을 가입자 또는 배우자가 실제 거주지로 이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해당 주택을 전세 도는 월세로 주고 있는 경우에는 불가합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방법은 지급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종신방식은 월 수령액을 평생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70세, 3억원 주택 기준계산하면 주택연금 수령액은 92만 2천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확정기간 방식은 지급기간을 한정시켜 해당 기간에만 지급받은 형태이며 종신 방식보다 월 수령액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70세, 3억원 주택 기준으로 10년의 확정기간방식을 선택하게 되면 매월 155만 5천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대출상환방식은 주택연금을 신청한 주택에 주택담보대출이 남아 있는 경우 상환하고 나머지 부분을 월 수령액 형태로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우대방식은 주택소유자 배우자 둘 중 하나라도 기초연금 수급자에 해당해야 하며 부부합산 1주택이며  시가 1.5억 미만이어야 합니다. 우대방식은 종신 방식보다 월 수령액에 있어 최대 20% 까지 인센티브가 적용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수령액 계산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지급받은 형태에 따른 아래의 표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좀더 정확한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방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택연금 수령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나이와 주택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예상연금 조회' 로 계산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메이 화면에 '예상연금조회'를 클릭합니다. 이후 화면에서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을 할 수 있는데요. 

 

주택 소유자의 생년월일과 배우자의 생년월일, 그리고 주택 구분과 시세 정보, 지급방식과 유형, 지급기간 등을 입력하시면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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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주택연금 수령액 금액 조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주액연금은 모아 놓은 재산이 없어도 집 한 채만으로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예상 수령액을 조회 해보신후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