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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 신청부터 발급 까지

by 뉴스붐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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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근무하고 있지만 자기개발과 노후대비, 좀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을 위해서 자격증 취득 등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해서 학원 등록을 하고 싶지만 높은 수강료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데요. 

 

이런 분들이라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시면 수강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등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경우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전에는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가 분리되어 운영되었지만 2020년부터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되었습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 자격으로는  실업자, 재직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일정 소득 이하의 자영업자 등 취업여부나 직종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지원됩니다. 

 

 

다만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 매출 1억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 (45세 미만) 특수형태 근로 종사 등은 제외됩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지원 내용으로는 1인당 300~500만 원까지 훈련비의 45~85%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자 등의 저소득층 계층에는 500만 원이 지원되며 국가기관, 전략산업직종, 과정 평가형 자격과정 등 특화된 과정은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률 70% 이상인 직종은 자기부담비용이 15% 수준이며, 취업률이 40% 미만인 직종은 자부담률이 55% 정도이기 때문에 수강 전에 미리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140시간 이상 과정 수강시 훈련장려금 월 최대 116,000원이 지원됩니다. 다만 1개월 별 단위기간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지원되며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일부 또는 전액 지원이 안될 수 있습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5년 후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으로는 가까운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HRD-NET 직업훈련 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을 하는 경우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에 대하여 정리해보았는데요. 2020년부터 새롭게 변경되면서 지원대상 및 지원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참여 가능한 교육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수강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신청하셔서 정부지원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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